HOME > 관련기사 금융안정위원회 총회 "규제강화가 건전성 해치지 말아야" 지난 10~1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서 "규제강화가 건전성 리스크 완화라는 원래 목적을 넘어서지 않도록 점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FSB 총회에서 회원국들은 "유로 금융시스템의 분열징후와 은행들의 디레버리징 추세, 국제거래를 위축시키는 감독당국의 규제강화에 대해 점검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 금융위 "대부업체 직접관리 실질적으로 힘들다" 대부업계가 금융당국에 업계를 직접 감독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당국은 효율성 등의 문제로 직접 관리·감독하기는 힘들다는 입장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부업계는 대부업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현재 시·도 지자체가 관리중인 대부업체를 금융당국에서 관리해줄 것을 전날 요구했다. 이는 불법 사채와 차별화 해 업계의 건전성을 높이고, '저축은행 5% 룰'과 같은 차입... 노무라 "韓 은행리스크 확대 가능성 제한적" 국내 시중은행들의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해외 금융기관의 평가가 나왔다. 12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일본 대표 금융기관인 노무라는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들은 악화되고 있으나 주요국의 추가 양적완화 조치나 당국의 충분한 경기부양 여력 등을 감안할 때 당분간 한국 시중은행의 리스크 확대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 무... EU, 은행 바젤III 규제 도입 1년 연기 검토 유럽연합(EU)이 역내 은행 규제안인 '바젤III'의 시행시기를 최대 1년간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바젤Ⅲ는 은행들이 위기에 대비해 자본 비율을 높이고, 차입 투자를 제한하도록 하는 자본 건전화 방안을 일컫는다.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EC)와 유럽 의회 관련 당국자들은 당초 내년 1월부터 도입하기로 했던 바젤III를 내년 7월이나 ...  美고용지표 호재에도 불구 혼조세 마감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이탈리아 국채 입찰 성공과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지만 차익실현 매물 부담을 이기지 못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18.58포인트, 0.14% 하락한 1만3326.39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37포인트, 0.08% 낮은 3049.41을 기록한 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