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농협, 편법으로 자회사 일감몰아주기 '심각' 농협금융지주가 경쟁입찰이 아닌 수의계약 방식을 허용하는 수법으로 계약사무처리준칙을 변칙운영해 자회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수의계약은 경쟁계약에 의하지 않고 각 중앙관서의장이나 그 위임을 받은 공무원이 가장 적합하다고 인정하는 특정인을 임의로 선정해 계약하는 방식이다. 18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배기운(민주통합당) 의원은 서울 ... (2012 국감)'농협 너 마저'..원산지 거짓 표시 30% 달해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하다 적발된 업체 10곳 중 3곳이 하나로마트·파머스마켓 등 농협 관련 업체로 드러났다. 18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배기운(민주통합당)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이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농산물 원산지 자율관리 우수업체 선정을 철회한 업체 74곳 중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다 ... (2012 국감)알뜰주유소 반대 농협중앙회..靑 '압력'에 OK? 알뜰주유소에 반대하던 농협중앙회가 청와대 전화 한 통을 받은 후 참여를 결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8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배기운(민주통합당) 의원은 농협중앙회에게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이 같은 내용의 결과를 발표했다. 당초 농협중앙회는 한국석유공사와 공동구매를 실시할 경우 농협주유소(단위조합 농협주유소)의 가격 경쟁력이 저하되는 반면, 실익이 ... (2012 국감)농협, 신경분리 후 '연봉잔치'..지주회장 2.7억 사업구조 개편 이후 임원 숫자가 20%가 증가하고 대표이사 연봉이 2억5000만원을 넘는 등 농협이 '연봉잔치'를 벌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8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황주홍(민주통합당) 의원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신경분리 이후 농협의 임원수는 290명에서 348명으로 58명(20%)이나 증가했다. 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연봉은 2... (2012국감)신동우 "무성의한 조회공시 답변 개선책 시급" 조회공시에 대한 상장사들의 무성의한 답변이 투자자들의 피해로 직결되고 있어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8일 신동우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거래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풍문이나 보도내용에 대한 사실확인 조회공시의 경우 매년 60~70% 가량이 사실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조회공시에 대해 해당 업체들이 인정하는 비율은 해마나 줄고 있다. 풍문이나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