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광물자원공사, 민간기업 대출 위해 규정까지 바꿔 한국광물자원공사가 민간 대기업의 채무 상환을 위해 1500억원 규모를 불법 대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노영민(민주통합당) 의원은 한국광물자원공사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공사 창립 이래 단일 규모로 이뤄진 최대 규모의 대출"이라며 "기존 규정을 바꾸면서까지 이뤄졌다"고 지적했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난 2010년 1월29일 동양... 은행권, 불산누출 피해 복구 금융지원 '팔 걷었다' 은행들이 구미 불산누출 사고 관련 피해 기업과 주민을 위한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했다. 18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들은 불산누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 개인사업자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피해복구자금·경영안정자금 등을 신속히 지원키로 했다. 피해 주민과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급적 우대 금리를 적용하고 수수료도 감면해주기로 했다. 대... 금감원, 'IFRS 최근 개정내용 설명회' 개최 금융감독원이 상장회사 회계실무자, 외부감사인 등을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국제회계기준(IFRS)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융감독원은 IFRS의 원활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상장회사협회 및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이달 30일과 다음달 1일 두 차례에 걸쳐 ‘IFRS 최근 개정내용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회계기준원과 회계법인의 전문가가 ... 신보, 불산가스 피해 中企에 '특별재해특례보증' 신용보증기금은 17일 구미공단 불산가스 누출사고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별재해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구미시 산동면 일원의 피해 기업들은 지방자치단체가 확인한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기존 보증금액 이외에도 5억원 이내의 운전자금, 시설자금은 소요자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보증료도 일반보증의 약 12분의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