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국감)사조그룹, 화인코리아 회생 방해 '의혹' 대기업인 사조그룹이 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화인코리아의 회생을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기정(민주통합당)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사조그룹이 유령회사인 애드원플러스를 통해 화인코리아의 채권을 집중 매입했다"며 "화인코리아가 채권을 변제할 능력이 있음에도 화의개시에 동의하지 않는 방법으로 화인코리아의 회생절차 개시... (2012 국감)“MB정부 5년간 통신감시 47배 폭증" 최근 5년 동안 경찰, 검찰, 국정원 등 수사·정보기관에 의한 통신이용자 감시가 47배 늘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승희 민주통합당 의원은 23일 국감자료에서 이른바 통신사실확인자료가 2007년 79만 개에서 2011년 3730만개로 늘었다고 주장했다. 통신사실확인자료는 전화번호, 통화일시와 시간 등 통화사실, 인터넷 로그기록, IP 주소, 휴대전화 발신기지국의 위치추적자료 ... (2012 국감)"문화바우처 예산 중 20% 미집행" 지난해 문화바우처 예산의 불용률이 19.4%에 달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동원 무소속 의원은 23일 국감자료에서 2011년 문화바우처 사업의 예산액 340억원 가운데 66억원이 집행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문화바우처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을 위해 문화·예술·영화 프로그램의 관람료와 음반, 도서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 의원에 따... (2012국감)한국전력, 공공부문 소비자불만 '최다'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중 소비자불만이 가장 많은 기관은 한국전력으로 조사됐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성완종(선진통일당)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1434건의 상담건수 중 44.2%(634건)가 한국전력(015760)에 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전의 소비자불만 신청사유를 보면 가격·요금·이... (2012 국감)“KBS도 미래권력에 줄대나” KBS 감사실이 법무법인 주원과 법률자문계약을 맺은 뒤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의원실 요구에 법인명을 지운 계약서 사본을 제출해 의혹을 키우고 있다. 22일 윤관석 민주통합당 의원에 따르면 KBS 감사실은 2010년 8월 법무법인 주원과 법률자문계약을 맺은 뒤 지금까지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 문제는 윤 의원이 국감을 앞두고 세 차례 ‘KBS 감사실의 법률자문 내역’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