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전병헌 "플랫폼·콘텐츠 조정 기구 설립 필요"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은 23일 스마트미디어 시대 플랫폼 사업자와 콘텐츠 사업자의 갈등을 조정할 수 있는 별도 기구를 설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국감 정책제언집에서 플랫폼과 콘텐츠는 상호작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사업자간 마찰을 빚고 있고 갈등으로 인한 비용 상승은 이용자에게 전가될 우려가 있다며 이 같은 주장을 폈다. 전 의원이 지적한 사업... (2012국감)사조그룹, 화인코리아 회생 방해 '의혹' 대기업인 사조그룹이 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화인코리아의 회생을 방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기정(민주통합당)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사조그룹이 유령회사인 애드원플러스를 통해 화인코리아의 채권을 집중 매입했다"며 "화인코리아가 채권을 변제할 능력이 있음에도 화의개시에 동의하지 않는 방법으로 화인코리아의 회생절차 개시... (2012국감)올해 퇴직법관 2명중 1명은 대형로펌行 올해 8월 퇴임한 법관 중 절반 이상이 대형로펌으로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범계 민주통합당 의원이 법원행정처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퇴직한 법관 61명 중 32명이 김앤장 등 대형 법률사무소로 취업했다. 나머지 29명은 개업했다. 로펌별로는 김앤장이 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법무법인 광장과 바른이 각각 5명, 태... (2012국감)"법원행정처는 법관 승진코스..판사들 눈치봐" 대법원장을 포함한 대법관 14명 가운데 공석 중인 1명을 제외한 대법원 구성원 중 절반 이상이 법원행정처 출신으로 법원행정처가 법관의 승진코스로 이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서기호 진보정의당 의원이 법원행정처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법원행정처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대법관은 대법원장을 포함해 총 9명으로 전체... (2012 국감)“MB정부 5년간 통신감시 47배 폭증" 최근 5년 동안 경찰, 검찰, 국정원 등 수사·정보기관에 의한 통신이용자 감시가 47배 늘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승희 민주통합당 의원은 23일 국감자료에서 이른바 통신사실확인자료가 2007년 79만 개에서 2011년 3730만개로 늘었다고 주장했다. 통신사실확인자료는 전화번호, 통화일시와 시간 등 통화사실, 인터넷 로그기록, IP 주소, 휴대전화 발신기지국의 위치추적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