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방통위 "어려운 방송통신 용어, 쉬운 말로 바꿔주세요" '공동 와이파이 지역', '노모포피아' 등 어려운 방송통신용어를 쉬운 말로 바꾸는 작업이 시작한다. 방통위는 오는 11월14일까지 방송통신용어(35개) 우리 말 순화를 위한 온라인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통위 누리사랑방(블로그)인 두루누리에 댓글을 달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다음달 22일에 발표하며 최고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35개 용어에 대한 공모 결과... 방통위-英오프콤, 망 구축 정책협력 강화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영국 방송통신규제기관인 오프콤(Ofcom)의 에드 리처드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을 갖고 양국의 방송통신 분야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글로벌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른 방송통신 정책의 위기와 대응', '모바일 트래픽 증가와 주파수 확보문제' 등 현재 방송통신 규제기관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이계철 위원장은 한국의 브로드... 이동통신3사, 4분기 시장대응 '어렵네' 이동통신사들이 4분기 시장상황 대응을 놓고 난관에 봉착했다. 연말까지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목표치 달성과 실적 방어라는 두 가지 난제를 해결해야하기 때문이다. 이통3사는 예상보다 LTE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판단하며, 올해 들어 경쟁적으로 가입자 목표치를 올려 잡았다. 올해 말까지 LTE 가입자 목표치는 SK텔레콤(017670) 700만명, LG유플러스(032... 태풍피해 특별재난지역 TV수신료 1개월분 면제 태풍 '덴빈', '볼라벤', '산바'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남, 전북, 충북, 경북 등 45개 자치도·시·군·구의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TV수신료가 면제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위 지역을 대상으로 TV수신료 1개월분 면제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TV수신료 면제는 멸실 또는 침수, 파손된 주택과 건물에 설치된 수상기이다. 해당 지역의 시장·군수·구청장으로부터 피해... 와이파이망, 이통3사 같이 쓸 수 있을까 전국에 설치된 이통3사의 단독 망을 공용화해 소비자에게 개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통사는 와이파이 경쟁력이 '마케팅 포인트'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한길 의원은 최근 국감에서 "이통사 단독 망부터 공용화하고 전 통신사 와이파이망을 개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통신사 간 과열 경쟁에 따른 중복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