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험사 대출잔액 108.4조..전월比 4600억원 증가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의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 가계대출 연체율 상승세 역시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8월말 현재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108조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46억원(0.42%)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73조8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4700억원(0.64%) 늘었다. 보험계약대출은 45조2000억원으로 전달보다 3300억원(0.73%) 증가... 금융당국, MMF에 유동성 자산 비율 직접 규제 머니마켓펀드(MMF)가 대규모 환매 발생시 유동성이 문제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 따라 MMF 재산 내 유동성 자산을 일정비율 이상 보유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와 더불어 MMT(특정금전신탁상품)와 MMW(랩어카운트)의 규제도 MMF 수준으로 강화될 예정이다. 29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단기 자산운용상품 현황 및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금융위 관... 국내은행 3분기 이자수익 9.5조..전년比 4000억 감소 경기침체와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국내은행의 3분기 이자수익이 소폭 감소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분기 국내은행 이자수익은 9조500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1000억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00억원 감소했다. 이자수익자산 규모 증가세가 다소 둔화된 데다 지난 7월 기준금리 인하로 예대금리차와 순이자마진율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예금 대비 대출금리 ... 금감원, 전국 4대 도시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 개최 금융감독원은 지방소재 상장법인 공시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공시 설명회'를 전국 4개 도시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기업실사, 수요예측제도, 소액공모제도 변경 및 IFRS 연결공시 등 기업공시 전반에 대한 설명을 통해 공시교육 기회가 적은 지방기업의 공시제도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다음달 1일에는 부산, 2일 대구, 5일 광주, 6일... 금융위, 개별종목 공매도 제한 검토 금융당국이 개별종목의 공매도 제한을 위해 현행 규정을 조금 더 세밀하게 바꾸는 것을 검토키로 했다. 개별종목에 대한 공매도 제한 규정이 있긴 하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실시된 적이 없어 이에 대한 규정을 바꾸겠다는 의미다. 25일 김용범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일부 종목을 중심으로 신용융자와 공매도가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이는 결국 가격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