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에어컨 신기술 빼내 협박' LG전자 직원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박근범)는 회사 자금과 신기술을 빼돌리고 회사를 협박한 혐의(산업기술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LG전자(066570) 직원 윤모씨(42)와 박모씨(49)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 등은 2010년 4월부터 넉 달간 국책사업과 관련한 결제 업무를 담당하면서 자신들의 부인과 내연녀 명의로 만든 외부업... 서병수 "安 '꼼수정치, 文 '구걸정치'" 맹비난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31일 야권 단일화후보와 관련, "안철수 후보는 '꼼수정치', 문재인 후보는 '구걸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서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본부 회의에서 "안 후보는 지지율이 떨어지거나 국민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질 시점에 책을 출판하고 TV예능에 출연하는 등 헐리우드 액션으로, 꼼수정치의 전형을 보여왔다"고 밝... 검찰 '미분양분 직원 강매' 혐의 벽산건설 본사 압수수색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 임관혁)가 3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벽산건설(002530) 서울빌딩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압수수색은 벽산건설 직원들이 분양을 떠넘기고 이를 담보로 거액을 대출받았다며 김희철 벽산건설 회장을 검찰에 고소함에 따라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분양관련 자료가 담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관... 송호창 "단일화, 시기·방법 아닌 미래비전이 중요" "시간이 급하다고 바늘허리에 실을 맬 수 없어"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의 송호창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이 단일화와 관련해 "시기와 방법이 아니라 내용과 함께 이후 미래비전을 어떻게 만드느냐가 정말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송 본부장은 31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서 "정치전략가나 정치인들이 유불리를 놓고 협상하는 과정에서 국민들이 완전히... 새누리 "安, 재벌개혁보다 포스코에 먼저 사과해라" 새누리당은 31일 국내 재계 서열 6위인 포스코(005490)의 구조조정과 관련,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의 사과를 요구했다. 박재갑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선후보 출마 선언 후 안 후보는 줄기차게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를 외쳐왔다"며 "그런 차원에서 포스코의 구조조정에 대해 안 후보는 어떤 생각인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박 부대변인은 이어 "포스코가 계열사 3곳을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