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권, "박근혜·김정일 비밀회담 내용 밝혀라" 대대적 반격 새누리당이 4주째 NLL 공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 원세훈 국정원장, 류우익 통일부장관,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등 현 정부 인사들의 각종 증언으로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이 제기한 의혹이 대부분 거짓으로 판명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대화록을 폐기했다는 의혹은 완전히 거짓말이 되어버리며 '양치기 소년'으로 지탄받고 있는 ... "국정원, 노무현-김정일 대화록 존재 인정" 원세훈 국가정보원이 지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간의 대화록이 존재한다고 인정했다. 이로써 새누리당이 의혹을 제기했던 대화록 폐기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국회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윤상현 의원은 29일 현재 진행중인 국정원 국정감사에서 국정원 측이 논란이 돼온 대화록의 존재 사실을 인정했다고 ... 새누리당이 NLL 의혹제기에 올인한 이유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29일 "국가 안위에 대해서 확실한 답도 못하는 야당, 6·25 영웅을 민족의 반역자라고 부르는 사람, 이런 사람들에게 나라의 운명을 맡길 수 있겠느냐"고 밝혔다. 지난 8일 정문헌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의혹을 제기한 이후 4주째 안보이슈에 올인한 모습이다. 특히 김광진 민주통합당 의원이 백선엽 전 대장에 대해 "민족반역자"라고 ... 법정에 선 조현오 전 청장 '진실보다 의리' 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조현오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에서 공판 본기일을 뛰어넘는 설전이 벌어졌다. 그러나 이번 기일은 검찰의 일방적인 승리였다. 검찰은 '박연차 게이트'에 대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수사기록 등 구체적인 증거자료를 제출하면서 '차명계좌'는 없었다며 공세수위를 높이는 동시에 정보를 준 인사가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