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진보정의 원내대표 회동..연대 가능성 '솔솔' 야권의 단일화 여부에 정가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는 가운데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와 강동원 진보정의당 원내대표가 26일 회동했다. 지난 21일 창당한 진보정의당의 강 신임 원내대표가 박 원내대표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방문한 자리에서다. 특히 박 원내대표가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냈고, 강 원내대표도 김 전 대통령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한 점, 두 사람 ... 새누리 "이해찬 독재시대 언급..'시대착오적 발언'" 새누리당은 24일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박근혜 대선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독재시대로 퇴행할 것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 "시대착오적 발언이다"고 비판했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나라의 민주화를 실현한 우리 국민을 우습게 보는 것이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독재를 할 수 있다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면 시대착오도 보통 시대착오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 ... 이해찬 "朴-정수장학회, MB-BBK 무관 주장과 뭐가 다르냐"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24일 "박근혜 후보가 정수장학회하고 아무 관계가 없다는 주장과 이명박 대통령이 BBK와 아무 관련이 없다는 주장이 무엇이 다르냐"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당 대표 라디오연설문에서 "과거를 제대로 밝혀야 미래를 여는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박근혜 후보는 정수장학회가 본인과 무관하다고 주장하지만 현재 이사... (전문)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 라디오연설문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민주당 대표 이해찬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어제는 절기상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다는 상강(霜降)이었습니다.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아침, 저녁 가벼운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과거를 제대로 밝혀야 미래를 여는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며칠 전 박근혜 후보께서 정수장학회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박지원 "신당 창당, 구체적으로 논의한 바 없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18일 이해찬 대표의 신당 창당 언급에 대해 "신문보도를 보았지 저는 구체적으로 거기에 대해서 논의한 바 없다"고 진화에 나섰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후보하고 합쳐서 신당을 만들자는 뜻이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박 원내대표는 신당이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것이냐는 질문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