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다음은 누구?..제약업계, '리베이트' 조사로 '뒤숭숭' 검찰이 ‘리베이트 혐의’로 동아제약(000640)을 압수수색 한지 2주여만에 다시 검찰의 또다른 압수수색 등 '조사설'이 확산되면서 제약업계가 뒤숭숭한 분위기다. 31일 제약업계는 동아제약에 이어 어느 제약사가 수사의 대상이 될지, 모든 정보채널을 가동해 검찰 움직임을 파악하는데 주력했다. 제약업계 한 핵심관계자는 이날 “현재 상위제약사들인 G사와 H사에 대한 ... 安측 "盧정부 개혁 실패? 제도개혁에 무심해서"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노무현 정부의 개혁이 실패한 것에 대해 "제도 개혁에 대해 무심했기 때문"이라며 "고비처(설치)나 수사권에서의 견제 등 여러 제도를 통해 지나치게 비대화된 권한을 견제하는 장치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안 캠프의 강인철 법률지원단장은 31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사법개혁안 발표 후 질의 응답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은 권력기관을 정치... 비슷하면서도 다른 文·安 사법개혁안 31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제시한 사법개혁안이 단일화 상대로 꼽히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정책과 어떻게 다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 후보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한 국가기관이 모든 권한을 독점해서는 안 되고 국민에 의한 직접적인 견제와 감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검찰 및 경찰과 관련한 권력기관 바로세우기 정책을 내놓은 바 ... 安, 사법개혁정책 발표.."사법권, 국민에게"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사법권력을 국민들에게 돌려준다는 취지의 사법개혁 추진정책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31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검찰 등 사정기관들이 국민 위에 군림하고 특권층의 불법행위가 제대로 처벌되지 않는 등 정치권이나 권력기관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의지나 능력이 없다"며 "국민의 사법주권을 확대하고 사법권력을 국민들에게 돌려주는 국민 ... '에어컨 신기술 빼내 협박' LG전자 직원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박근범)는 회사 자금과 신기술을 빼돌리고 회사를 협박한 혐의(산업기술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LG전자(066570) 직원 윤모씨(42)와 박모씨(49)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씨 등은 2010년 4월부터 넉 달간 국책사업과 관련한 결제 업무를 담당하면서 자신들의 부인과 내연녀 명의로 만든 외부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