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연금·건강보험 재정 50년 계획 세운다 정부가 내년 하반기에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10개 재정분야의 50년 장기재정전망 계획을 내 놓는다. 기획재정부는 6일 주형환 차관보 주재로 '제5차 장기재정전망협의회'를 열고 지난 7월부터 시작된 2011~2060년 장기재정전망 작업의 중간 추진 상황을 점검, 분야별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장기재정전망 작업은 오는 2060년까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영향이 클 것으로 ... 내년부터 국민연금 2년 이상 체납시 사용자 인적사항 공개 내년 4월부터 사업장 가입자가 5000만원 이상 규모의 국민연금 보험료를 2년 이상 체납하면 사용자의 인적사항이 공개된다. 보건복지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내년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사업장 단위별로 납부기한에서 2년이 지난 연금보험료가 50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그 사업장의 사용자 인적사항과 체납액 등이 관보나 건... (2012 국감)"연금공단 채용 시험문제에 오류 있었다" 지난 21일 치러진 국민연금공단 신규채용 필기시험의 문제 2건에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언주(민주통합당)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공단이 문제 오류를 검증할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채 응시자로부터 시험지를 회수해 오류를 정정할 기회조차 뺏고 있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지난 21일 국민연금공단은 신규 직원 공개 채용 필기시험을 실... (2012 국감)국민연금, 5년간 개인정보 407건 불법 수집 국민연금공단이 5년 동안 의료기관과 민영 보험사에게서 불법적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언주(민주통합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의료기관으로부터 27건, 민영 보험사로부터 380건 등 최근 5년 동안 407건의 개인정보를 법률에 근거하지 않고 무단으로 수집... (2012 국감)국민연금, 횡령재판 중인 그룹 총수 이사 선임에 '수수방관' 의결권 행사 지침을 위반하면서까지 횡령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던 인사의 이사 선임을 국민연금이 방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언주(민주통합당) 의원의 국민연금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3월 국민연금은 최대주주로 있는 하이닉스반도체 주주 총회의 최태원 이사 선임 건에 대해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중립(shadow voting) 표결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