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朴 광주 '트럭 연설' 선거법 위반 놓고 '날선공방' 여야는 14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전날 광주역에서 트럭에 올라 연설을 한 것과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새누리당 측은 정책에 대한 지지를 부탁한 것으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민주통합당은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박 후보는 앞서 지난 12일 광주역 앞에서 열린 새누리당 대선 투표 참여 캠페인... 朴, 여성정책공약 "미래여성인재 10만명 양성..셋째 등록금 지원"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4일 '여성인재 10만 양성 프로젝트' 등을 골자로 하는 여성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는 여성의 잠재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국가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라며 "여성들이 꿈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 국가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여성행... (전문)박근혜, 여성정책발표 '3대 플랜 6대 과제'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우리나라에는 많은 여성분들이 있습니다. 오랜 역사동안 우리 여성들은 가정에서 어머니로서 내조자로서 혼신의 역할을 하면서 희생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이제 여성들이 희생을 통해 일궈낸 것들을 사회에서 재충전하고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섬세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지금은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입니다. 여성의 잠재력을 ... 安측 "후보 단일화 두려워하는 박근혜 이해한다"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는 "단일화는 민생을 외면한 이벤트"라고 주장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를 향해 "박 후보 입장에서는 후보가 단일화되는 것이 두렵다는 것은 이해하는데 원색적인 비난은 삼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 캠프의 정연순 대변인은 14일 BBS 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서 "단일화에 대한 의견을 말씀하실 수 있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우리 정치의 품격을 떨어... 노무현재단 "이인제 더러운 입 다물고, 朴은 사과하라" 노무현재단은 13일 새누리당과 합당을 결정한 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를 향해 "철새정치인 이인제는 더러운 입 다물고, 박근혜 후보는 사과하라"고 일갈했다. 이 대표가 이날 오후 박근혜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새누리당 세종시당 선대위 발대식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비판하며 ""자기가 모시던 대통령이 부패혐의에 쫓겨 자살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재단은 "이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