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安과 단일화 난항에도..文 부산에서 투표시간 연장 캠페인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14일 부산을 방문해 정가의 쟁점이 되고 있는 투표시간 연장 촉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1박2일의 일정으로 부산을 찾은 문 후보는 오후 4시30분 서면 일대를 누비며 시민들을 만나 이번 대선부터의 투표시간 연장을 촉구했다. 현장을 가득 메운 문 후보의 지지지들은 '투표시간 연장합시다'', '야근하는 직장인을 위해! 알바하는 청년들을 위해! 시간내기 ... 박근혜 캠프, 잇따른 막말에 입단속 '전전긍긍' 대통령 선거를 35일 앞두고 새누리당 내 막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교롭게도 막말을 한 당사자들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국민대통합'을 외치며 영입한 인사들이며, 발언도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박 후보의 기획담당특보인 김경재 특보가 최근 영·호남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듯한 발언을 해 구설에 오르고 있다. 박 후보는 지난 12일 광주역 앞에서 열린 새누리당 ... 단일화 협상 중단에 文 "난감해..오해는 빨리 풀어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측의 단일화 협상 중단에 대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당혹감을 표하며 "오해가 있다면 빨리 풀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14일 부산을 방문 중인 문 후보는 안 후보 측이 단일화 협상을 중단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난감하다"며 "상황을 잘 몰라서 말씀드리기 힘들다"고 답했다. 안철수 캠프의 유민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후보 측의 겉의 말과... 안철수측, 단일화 협상 전격 중단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측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과의 단일화 협상을 중단했다. 안철수 캠프의 유민영 대변인은 14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후보 측의 겉의 말과 속의 행동이 다르다"며 "협의가 계속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른 조치를 요구했음에도 지금까지 성실한 답을 듣지 못해 (단일화) 협의는 당분간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유불리를 따져 안 ... 문재인 "새정치공동선언 합의.. 발표 일정 조율중" 안철수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14일 "새정치공동선언에 담길 내용은 지금 합의가 된 상태"라면서 "두 후보가 함께 발표하기 위해서 일정을 조율하는 단계"라고 전했다. 이날 1박2일의 일정으로 부산을 찾은 문 후보는 자갈치시장 대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마친 뒤 가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내용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