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성태 "단일화 중단, 짜여진 대국민관심쇼 시작한 것"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야권 단일화 중단선언과 관련, "이미 짜여진 대국민 관심끌기쇼가 시작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BBS)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단일화 과정 중)협상 중지, 또 갈등, 후보 간 극적 만남, 그래서 극적합의 등은 이미 정해진 각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민주당이 항상 즐겨쓰는 프로그램이 있다. 그 각본대로 ... 朴, 충청도 전통시장서 "대형마트 규제할 것"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이틀째 충청권 민심을 잡기 위해 14일 충북을 방문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 충북지역 최대규모 전통시장인 청주시 석교동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은 박 후보는 상인들의 애환을 들었다. 시장 입구로 몰려든 새누리당 당원과 시민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외쳤고, 박 후보에게 악수를 청하거나 기념촬영하려는 지지자들로 시장내부가 북새통을 이뤘다. 박 후... 새누리 "단일화 협상 중단? 정치가 장난이냐" 안형환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14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 협상 중단과 관련, "정치가 장난이냐. 정치공학적 밀실 협의의 한계를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안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치쇄신이니 가치연대니 하는 말은 결국 자신들의 행위를 포장하기 위한 미사여구였음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 박근혜 캠프, 잇따른 막말에 입단속 '전전긍긍' 대통령 선거를 35일 앞두고 새누리당 내 막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공교롭게도 막말을 한 당사자들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국민대통합'을 외치며 영입한 인사들이며, 발언도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다. 박 후보의 기획담당특보인 김경재 특보가 최근 영·호남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듯한 발언을 해 구설에 오르고 있다. 박 후보는 지난 12일 광주역 앞에서 열린 새누리당 ... 文캠프 "내곡동 특검 개입 MB, 퇴임 후 불행할 것"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내곡동 특검 수사결과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 불행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문 캠프의 김혁 부대변인은 14일 논평을 통해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특혜의혹에 대한 특검 수사가 용두사미로 끝났다"며 "청와대의 수사 방해와 새누리당의 개입으로 몸통에 대한 수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끝났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