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상공인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전국상인들 '한목소리' "90년대 중후반부터 대형 프랜차이즈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동네빵집들이 사면초가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지역에 있는 6개 빵집 업체들과 힘을 모아 원가절감과 매출신장을 이룬 결과 대형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뜨'를 인수까지 할 수 있었다."(손노익 대구 서구맛빵 대표) "골목상권에 편의점들이 들어오면서 매출이 반토막이 났다. 하지만 신선한 식품과 야채를 소량포장해서 ... 박재완 "복지지출, 능력에 맞게 적정수준으로 관리해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4일 "저출산·고령화의 급속한 진전에 비춰 복지지출을 우리 능력에 걸맞게 적정 수준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열린 '경제개발 5개년 계획 50주년 기념 학술대회' 축사에서 "서민 생활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복지지출을 꾸준히 확충해 나가되 일하는 복지와 맞춤형 복지의 원칙이 ... 삼성, 1차 협력사 직원들에게 '입문교육' 삼성이 주요 계열사들의 1차 협력사 직원 720명을 대상으로 직접 입문교육에 나선다. 12일 삼성전자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오는 13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삼성전자와 7개 계열사의 총 166개 1차 협력사 신규 인력 720명에 대한 협력사 신규채용 신입·경력 사원 입문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자금·기술개발 지원 제도를 확대해 협력사... "중견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해야" 중견기업을 규모별로 세분화해 맞춤형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중견기업은 성장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작은 기업은 안정적인 중견기업으로 연착륙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동학림 IBK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9일 홍의락 민주통합당 의원이 주최한 '중견기업 육성 정책토론회'에서 발표자로 나서 이같은 의견을 제시했다. 실제 지난해 지... 동반위, 민관 합작 기술개발 확대키로 동반성장위원회가 대·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을 위해 또 한번 팔을 걷어붙였다. 동반위는 8일 제19차 동반성장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프로그램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동반위는 "동반성장의 진화를 위해 기술협력을 통한 경쟁력을 갖추고 생태계를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사업과 기술자료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