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석동의 미소..금융위, 정부부처 업무평가서 첫 '우수' 그동안 공들였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자통법) 통과가 무산돼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던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미소를 짓는 일이 생겼다. 국무총리실의 정부업무평가에서 처음으로 올해 금융위원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 22일 총리실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번 평가에서 핵심과제와 녹색성장과제 등 2가지 부문에서 '우수' 성적을 획득했다. 이는 지금까... 대부업 중개모집 수수료 3%대로 낮아지나 대부업 중개수수료가 3~4%대로 낮아질 전망이다. 중개수수료 인하로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서민들의 이자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대부중개수수료를 대부금액의 5%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지난 15일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韓·日 금융당국, 금융정책·감독협력회의 개최 금융당국은 오는 21~22일 일본 금융청을 초청해 금융정책·감독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하타나카 류타로 일본 금융청 장관은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을 차례로 방문해 양국 금융시스템 안정을 위한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일 금융당국은 이번 일본 금융청 장관의 한국 방문 기간 동안 양국간 금융협력 증진 ... 오투저축銀, 경영권 매각·유상증자..자체 정상화 '완료' 충남 아산 소재 오투저축은행이 자체 경영정상화에 성공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8월말 증자명령을 받은 오투저축은행이 경영권 매각,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체정상화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오투저축은행은 지난달 말 인베스터유나이티드에 경영권을 매각하고 19일 무상감자와 98억원의 유상증자를 통해 자체 정상화를 마쳤다. 오투저축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 "바젤Ⅲ로 금융 소비자 권익 침해 가능성 높아질 것" 바젤Ⅲ 도입으로 금융권의 개인 금융자산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불건전 영업행위가 늘어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됐다. 한국금융연수원이 19일 개최한 ‘바젤 III의 영향과 은행권의 대응방안’ 세미나에서 박병수 삼일 PwC 컨설팅 전무는 “바젤 III 도입으로 안정성이 높은 예금 조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은행·보험사·증권사 등 금융권의 경쟁이 과열돼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