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文·安 단일화 불발'..朴 "보수층 결집·수도권 민심공략" 야권 단일화 회동이 불발된 상황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보수층을 끌어 안는 동시에 민심을 챙기는 '마이웨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자민련 출신으로 대표적 보수성향을 지닌 이건개 무소속 대선 후보가 22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서울고검장과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 박근혜, 중국어 선보여.."EBS보면서 배웠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외국어 능력을 드러냈다. 박 후보는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제가 그렇게 좋은 팔자가 되나요"라고 중국어로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 후보는 '소문에는 영어 말고도 몇 개 언어를 구사한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대해 "영어 외에도 프랑스어와 스페인어, 중국어를 할 줄 안다"면서 "특히, 중... 새누리 "단일화 TV토론, 전체적 실망스러운 수준" 새누리당은 22일 문재인-안철수 후보 간 단일화 TV토론에 대해 "전체적으로 실망스러운 수준이었다"고 비판했다. 박선규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두 후보는)어정쩡한 질문과 두루뭉술한 답변, 불리한 질문엔 애매모호한 답변으로 달아나기, 추궁 없는 눈감아주기, 서로에 대한 자극을 피하려는 안쓰러운 몸짓 등을 이번 토론에서 보여줬다"며 이같이 말... 朴, "文·安 단일화는 이벤트 쇼..권력게임에 가까워"(종합)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22일 야권 단일화를 놓고 문재인-안철수 후보에 대해 "이벤트 쇼 같다. 단일화 과정이 대의보다는 누가 유리한지 권력게임에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대선이 단일화에 매몰돼 정책검증이나 인물검증이 실종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누가 더 쉬운 ... 박근혜 "최필립, 정수장학회 스스로 의혹 해소해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22일 "(아직도)정수장학회가 정쟁의 중심에 서는 것이 안타까워 명칭변경을 포함해 국민의 의혹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정수장학회 스스로 내달라"고 요청했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지난 10월에 정수장학회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했다. (최필립 이사장 사퇴와 관련해)이래라 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