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형마트 규제강화' 여론이 단 3.6%? 전경련의 색다른 조사 16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를 통과한 유통산업발전법을 두고 이해당사자 간 대립이 첨예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색다른 조사결과를 내놔 이목을 끈다. 전경련은 22일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26.2%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 현대화 지원'을 꼽았다... 600대 기업 36% "투자축소" 15% "구조조정" 최악이다. 대내외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내년 경영환경이 더욱 불투명해졌다.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의 91%가 내년 경기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36%는 투자 축소 방침을 정했고, 15%는 구조조정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기업의 투자 축소는 시설설비와 장비 등을 생산하는 관련 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신... 동반성장 전문가 절반 "대·중소 경쟁력 강화가 1순위"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동반성장 및 중소기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상당수 전문가들은 ‘차기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이 '대·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무게를 둬야 한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전경련이 이번 조사를 위해 사전에 선정한 응답자 명단에서 대기업에 대한 규제강화를 주장하는 진보 및 개혁성향의 전문가들이 대거 제외됨에 따... 3色 시련..재구성된 전경련의 '8일' 뛰고 또 뛸 정도로 바빴다. 그 와중에 울고 웃다, 또 다시 울었다. 감정 기복이 하루 세 차례나 변할 정도로 시련이 컸다. 경제민주화가 대선 주요 의제로 떠오르면서 동네북으로 전락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8일 표정이다. 오전 10시30분.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전경련을 찾았다. 유력 대선주자 중 처음이었다. 정치부, 산업부 기자들로 19층은 이미 빼곡했다. 경호요원들까지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