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파이시티 비리' 최시중 항소심도 징역 2년6월 선고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와 관련해 거액의 뒷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29일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최규홍)는 "파이시티 인허가 알선과 관련해 6억원을 받은 점이 인정된다. 다만 2억원을 최 전 위원장이 받아다는 증거가 없다"며 1심대로 6억원에 대해서만 알선수재 혐의를 인정, 징역 ... '성추문 검사' 법원 출석..구속여부 오후 늦게 결정 '성추문 파문'을 일으킨 전모 검사에 대한 구속 여부가 29일 오후 늦게 결정된다. 전 검사는 자신이 수사 중인 여성 피의자와 검사실 등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뇌물수수)로 검찰이 재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받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 15분쯤 서울중앙지법에 검은색 아반떼를 타고 도착했다. 이날 전 검사는 남색 버버리 체크 무늬 머플러... 권재진 법무 "검찰, 본연의 임무 충실하라" 특별 지시 권재진 법무부 장관이 28일 대검찰청 감찰본부의 중앙수사부장에 대한 감찰 착수와 관련해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라고 특별지시를 내렸다. 앞서 지난 26일에도 권 장관은 최근 '금품수수 의혹·성추문 파문' 등 검사들의 잇단 추문과 관련, 검찰에 '복무기강 확립 및 감찰 강화' 특별지시를 내린 바 있다. 권 장관은 "이번 중앙수사부장에 대한 감찰 찰수 관련해 검찰 내에서 ... 맹희씨측 "이병철 회장 타계 당시 삼성 차명주주 68명" 삼성家 유산소송 재판에서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故) 이병철 회장이 타계하던 시점에 68명의 삼성전자(005930) 차명주주가 존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맹희씨 측 대리인은 28일 서울중앙지법 민사32부(재판장 서창원)심리로 열린 주식인도 등 청구소송의 7차 변론기일에서 "삼성전자와 삼성반도체통신의 1987년~1988년 주주명부를 입수해 상속개시 전·후 주주명부를 분... 정수장학회 소송 첫 패소 확정..유족측 "의도한 것" 5·16 쿠데타 직후 강압에 의해 재산을 헌납했다며 故 김지태씨(정수장학회의 전신인 부일장학회 설립자) 유족이 정수장학회, 국가 등을 상대로 낸 재산반환 소송의 첫 확정 판결이 유족 측의 상고포기에 의한 것이어서 배경이 주목된다. 유족측은 28일 국가 등을 상대로 낸 '주식양도 청구소송 등' 항소심 참석차 서울고법에 출석했다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시 재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