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한-이집트 경제장관회의·COP18 참석차 출국 기획재정부는 박재완 장관이 제2차 한ㆍ이집트 경제장관회의와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18)에 참석하기 위해 4일 출국한다고 3일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오는 6일 카이로에서 이집트 뭄타즈 엘 사이드 재무장관과 경제장관회의를 열고 교역·투자, 건설·인프라, 개발협력, 신기술 협력, 공공 분야 등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이집트 경제장관회의는 아시아... 전국 5개 국립병원에 '학교폭력 치료·상담센터' 운영 내년 1월부터 전국 5개 국립병원에 '학교폭력 정신건강 치료·상담센터'가 설치·운영된다. 기획재정부는 3일 내년도 예산안에 새로 반영한 치료상담센터 예산 25억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해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중이라고 밝혔다. 설치지역은 서울국립병원, 춘천국립병원, 공주국립병원, 나주국립병원, 부곡국립병원으로 각 기관에 5억원씩 투입해 정신과... 세종시 이전 본격화.."차분해 보이지만 일이 손에 안잡혀요" "오래 전부터 계획된 일이지만 막상 옮긴다고 하니까 믿기지가 않네요. 다들 차분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내심 업무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고 토로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한 주무관의 말이다. 정들고,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는 것도 섭섭하지만 가족과 멀어지는 공무원들의 마음은 더 착잡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지난달 30일 국토해양부를 시작으로 30여 년 적...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유출입 모니터링 강화 외국인의 증권투자자금 유출입 모니터링이 강화된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3일 투자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위해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유출입을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투자상품별로 나눠서 보고토록 했다. 외국인 증권투자 자금의 유출입을 투자상품별로 나눠 모니터링하는 내용을 포함한 외국환거래규정 개정안을 오는 5일 고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외... 11월 물가 1.6% 안정세..3개월만에 1%대로 '뚝'(종합)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1%대로 하락해 1.6%의 안정세를 기록했다. 이는 그 동안 물가 상승을 견인했던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다소 하락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끌어내렸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11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6% 상승했다. 소비자물가는 지난 8월 1.2%를 기록한 이후 3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