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차 TV토론, 李의 朴 공격 文 지지율 떨어뜨려 지난 4일 TV토론 이후 토론에 참가한 대선후보들의 지지율 변동은 거의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의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공격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지지율을 미세하게 떨어뜨린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4~5일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49.7%로 1... 文측 "이정희와 단일화 후 양자토론? 국민 우롱하는 것"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캠프에서 (문 후보가)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와 단일화하고 오면 양자토론하겠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국민 검증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문 캠프의 박용진 대변인은 6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서 지난 4일 열린 TV토론회에서 박 후보 측 박선규 대변인을 만나 양자토론에 대해 ... 文측 "安이 도우면 현상황 뒤집는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안철수 전 후보가 도움을 준다면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에너지를 폭발시켜 현재의 상황을 반전시켜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캠프의 이인영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은 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에너지를 어떻게 폭발시킬 것이냐, 변화의 에너지로 만들어낼 것이냐가 관건"이라며 "이제 보다 구체적인 ... 文측 "선관위 유독 文만 제재"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는 5일 전날 TV토론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문 후보에게만 사랑의 열매를 제거하라고 제약을 가한 데 대해 불쾌감을 나타냈다. 민주당 설명에 따르면 4일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양복 상의에 사랑의 열매를 달고 간 문 후보에게 선관위 직원이 "사랑의 열매를 달려면 세 후보가 같이 달아야 하고, 그것이 아니라면 다 같이 달지 ... '부글부글' 새누리, '도발' 이정희 재갈물리기 나서 새누리당이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의 재갈 물리기에 나섰다. 전날 TV토론에서 당한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함과 동시에 도발을 보인 이 후보에게 부글부글 끓는 심경도 내비쳤다. 박선규 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은 5일 "어제 같은 토론은 국민들 보기 민망했다"며 "중앙선관위에 특단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자신의 신분과 역할을 잃은 이 후보로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