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文·安, 부산 서면에 함께 뜬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가 7일 부산 서면에서 공동유세에 나선다. '정권교체 새정치 국민연대'의 국민후보이자 안 전 후보의 지원까지 받게 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7일 제주와 부산에서 유세를 펼친다. 특히 부산에서는 안 전 후보와의 공동유세를 펼치며 야권 단일화의 파괴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문 후보는 먼저 항공편을 통해 제주로 ... 한화갑 "安, 결국 文에게 '팽' 당할 것" 한화갑 전 새천년민주당 대표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지지를 선언한 안철수 전 후보가 결국 배신당할 거라고 예상했다. 7일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한 한 전 대표는 '문재인-안철수 공동정권론'에 대한 질문에 "처음에 출발할 때 합의가 끝날 때까지 지켜진 예가 우리나라에 없다. DJP연합도 도중에 끝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전 후보가 팽 당할 수 있... 安측 "국민연대나 선대위 참여는 없다" 안철수 전 후보 측이 안 전 후보가 국민연대에 참여하는 것보다는 독자적으로 돕는 것이 문 후보의 승리를 위해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6일 '정권교체와 새정치를 위한 국민연대'가 민주당의 틀을 넘어 출범하면서 이날 문재인 후보의 손을 들어준 안 전 후보의 참여 여부는 야권의 최대 관심사안 중 하나였다. 물론 그가 '백의종군'을 강조한 바 있지만 기대마저 꺾인 것은... 손잡은 文·安에 맞서는 朴, 서울 동부권 표심 공략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7일 안철수 전 후보의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부산 지원유세에 맞서 서울 동부권 공략에 나선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20분 서울 송파구 마천시장, 12시45분 중랑구 상봉터미널 입구, 오후 2시 동대문구 경동시장 사거리, 오후 5시 노원구 노원역 롯데백화점 앞에서 차례로 서울지역 유세를 갖는다. 이는 지난달 28일 경기남부지역, 29일 ... 안철수의 文 지원 첫 행선지는 '부산'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안철수 전 후보의 첫 행선지는 부산이다. 안 전 후보는 오는 7일 오후 5시 부산 지하철 자갈치역 7번 출구에 있는 BIFF 광장의 대영시네마 앞에서 예비 후보 당시 진행하던 번개를 통해 시민들을 만나 문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연단에 올라가 지지를 호소할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시민들을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