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安, 부산서 비공식 일정 이어 文과 공동 유세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에 대한 유세에 나서는 안철수 전 후보는 첫 행선지인 부산에서 비공식 일정에 이어 문 후보와의 공동유세 등을 통해 문 후보 지지를 호소한다. 안철수 전 후보는 7일 서울에서 오전 10시50분에 출발하는 KTX를 타고 오후 1시27분에 도착해 비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5시에는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지하분수대 앞에서 부산 시민들에... 安캠프, 또 다른 대선캠프로 거듭나다 예비후보직은 사퇴했고 캠프는 해단했다. 하지만 안철수 전 후보 측은 예비후보였던 당시보다 더 큰 태풍이 돼 대선판에 돌아왔다. 지난달 23일 사퇴 이후 13일간 숙고를 거듭하던 안 전 후보는 지난 6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에 대한 전폭적 지지를 선언하며 힘을 합치기로 공언했다. 캠프가 해체됨으로써 조직도 분해됐지만 기존 참모진 등 관계자들은 문 후보 지원을 선... 새누리 "安, 영혼 팔고 새정치 아닌 정치꾼 선택" 새누리당이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 때리기에 나섰다. 안형환 새누리당 대변인은 7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영혼을 팔지 않겠다던 안철수씨가 지금은 영혼을 팔았는지, 팔았다면 왜 팔았는지 설명하라"며 "과정을 중요시한다는 안씨가 보여준 오락가락한 행보가 과정인지, 별다른 설명없이 권력 나눠먹기식 비즈니스가 그 오락가락한 과정의 결과인가"라고 비난... 安측 국민소통자문단 "文·安 연합에 참여 안해" 안철수 전 후보의 진심캠프에서 국민소통자문단으로 활동했던 인사들이 안 전 후보가 자신과 이념적 편차가 있다고 했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손잡는데 우려를 표하며 문재인·안철수 연대에 참여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 조용경 단장을 비롯한 국민소통자문단에 소속됐던 12명 중 9명은 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하나로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와 관련한 성명... 文·安, 부산 서면에 함께 뜬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전 무소속 후보가 7일 부산 서면에서 공동유세에 나선다. '정권교체 새정치 국민연대'의 국민후보이자 안 전 후보의 지원까지 받게 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7일 제주와 부산에서 유세를 펼친다. 특히 부산에서는 안 전 후보와의 공동유세를 펼치며 야권 단일화의 파괴력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문 후보는 먼저 항공편을 통해 제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