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결산2012IPO)④새내기주 성적표 받아보니..'IT만 보여'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새내기 종목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IT를 중심으로 한 일부 종목들은 상장이후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했지만, 대부분은 투자자들에게 외면받기 일쑤였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상장한 26개 기업중 공모가와 비교해 주가가 오른 곳은 절반에도 못미친 12곳에 그쳤다. 전체 신규 상장기업... 아이센스, 증권신고서 제출..내년 1월말 상장 예정 첨단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아이센스(대표 차근식)는 5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말 상장에 나서는 아이센스는 총 90만주 전량 신주 모집할 예정이며, 상장예정주식수는 896만9634주다. 공모예정가는 1만6000~1만9000원으로 공모금액은 144억~171억원이다. 아이센스는 내달 15~16일 양일간 수요예측... (결산2012IPO)③기대감 위축.."상장 안하는게 낫겠다" 올해 기업공개(IPO)시장은 대어급으로 꼽히는 기업들이 흥행에 참패하거나 상장을 철회하는 등 한파가 지속됐다. 주식시장 침체와 함께 IPO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규모는 절반 이상으로 뚝 떨어졌고 자금조달도 어려웠다. 이에 따라 공모가를 제대로 받지 못한 기업들이 상장을 철회하거나 연기하면서 기대감이 위축될 수 밖에 없었다. ◇ IPO시장 위축에 대어급 상장철회 기업... (결산2012IPO)②공모 주관시장 '부익부 빈익빈' 극심 올해 극심한 기업공개(IPO) 한파 속에 주관사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두드려졌다. 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신규 상장사들이 흥행을 위해 좀 더 경험있는 전통의 강호 찾기에 나섰기 때문이다. ◇한투·우투·하나대투 '선전'..삼성·대우 '부진'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장 주관사로 등록된 29개 증권사 중 올해 신규 상장을 가장 많이 주관한 곳은 전년과 마... (결산2012IPO)①반토막난 공모시장.."금융위기 이후 최악" 하나의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기업 본연의 가치인 사회화에 나서는 첫단계가 기업공개(IPO)다. 투자자가 기업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적절한 투자에 나서면 기업은 수익률로 이에 보답한다. 하지만, 최근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며 기업과 투자자간의 신뢰와 유대관계가 점차 약해지고 있다. 올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새내기 종목과 IPO 시장 점검을 통해 투자시장의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