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올해 IPO 한파..금융위기 이후 최악 앵커:올해 부진했던 것은 주식시장 뿐이 아닙니다. 글로벌 경제 위기 여파로 자금줄 역할을 했던 기업공개(IPO) 시장에도 그야말로 한파가 몰아닥쳤는데요. 올해 IPO시장과 내년 전망까지, 증권부 박남숙 기자와 얘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박기자, 올해 IPO 시장 규모가 금융위기 최악이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했거나 연말까지 상장에 나서는 기업은 코스피 7개... (결산2012IPO)⑤내년에 주목되는 새내기주는 내년 기업공개(IPO) 시장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금융투자업계는 금융위기 이후 최악을 겪은 올해 시장 상황을 감안한다면, 내년에도 얼어붙은 투자심리가 쉽사리 새내기주에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산은금융지주와 현대오일뱅크, 현대로템, 삼성SDS 등 대어를 비롯해 SK루브리컨츠와 CJ푸드빌, 롯데카드 등 준대어급이 올해를 피해 내년 증시... (결산2012IPO)④새내기주 성적표 받아보니..'IT만 보여'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새내기 종목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IT를 중심으로 한 일부 종목들은 상장이후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했지만, 대부분은 투자자들에게 외면받기 일쑤였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상장한 26개 기업중 공모가와 비교해 주가가 오른 곳은 절반에도 못미친 12곳에 그쳤다. 전체 신규 상장기업... 아이센스, 증권신고서 제출..내년 1월말 상장 예정 첨단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아이센스(대표 차근식)는 5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말 상장에 나서는 아이센스는 총 90만주 전량 신주 모집할 예정이며, 상장예정주식수는 896만9634주다. 공모예정가는 1만6000~1만9000원으로 공모금액은 144억~171억원이다. 아이센스는 내달 15~16일 양일간 수요예측... (결산2012IPO)③기대감 위축.."상장 안하는게 낫겠다" 올해 기업공개(IPO)시장은 대어급으로 꼽히는 기업들이 흥행에 참패하거나 상장을 철회하는 등 한파가 지속됐다. 주식시장 침체와 함께 IPO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규모는 절반 이상으로 뚝 떨어졌고 자금조달도 어려웠다. 이에 따라 공모가를 제대로 받지 못한 기업들이 상장을 철회하거나 연기하면서 기대감이 위축될 수 밖에 없었다. ◇ IPO시장 위축에 대어급 상장철회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