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전염성 있는 결핵환자 1만여명 정부 관리 '누락' 전염성이 있는 결핵환자 1만2000여명이 정부의 관리대상에서 누락된 채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명연(새누리당) 위원은 5일 국정감사에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2010년 결핵환자 의무기록 조사사업'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의료기관의 결핵환자 미신고율이 42.9%에 이른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를 근거로 결핵을 점염시킬 수 ... 독감의 계절, 스프레이형 백신 '플루미스트' 눈길 늦더위가 지나가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독감 대비에 비상등이 켜졌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활동이 왕성해지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보통 11월부터 4월 사이에 크게 유행한다. 그래서 지금이 백신 예방접종이 필요한 시기다.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인 계절 독감은 기침이나 콧물 같은 일반적인 감기의 증상도 나타나지만, 갑작스럽게 시작되는 고열과 오한, 두통,...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충북 오송에 개관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은 오는 26일 충북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의 개관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체자원은행(Biobank)은 인체자원을 수집·보관하고 연구 목적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업과 연구자 등에게 분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개관하는 중앙은행은 아시아 최대의 인체자원은행 전용건물로 지난 2009... 질병관리본부, 말라리아 감염 주의 당부 질병관리본부는 25일 제5회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위험지역 거주자나 해외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예방 주의를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216만명 이상이 말라리아에 감염됐으며 이 중 65만5천명이 사망한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유행하는 말라리아는 삼일열말라리아로 열대열말라리아에 비해 사망률은 낮지만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 토요일 황사 주의..외출 자제 질병관리본부는 23일 이번 주말 오후부터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개인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황사에 취약한 천식, 만성기관지염 등 실폐질환자와 호흡기질환자, 노약자,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천식 환자인 경우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