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책금융公, 사무라이 본드 초저금리 발행..리먼사태 이후 최저 한국정책금융공사는 일본시장에서 사무라이 본드 200억엔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무라이 본드는 외국기관이 일본시장에서 공모로 발행하는 채권을 의미한다. 이번 사무라이 채권은 2년 만기로 발행금리는 일본엔 스왑금리에 32bp(1bp0.01%p)를 가산한 0.58%다. 이는 리먼 사태 이후 2년 만기 사무라이 채권 중 가장 낮은 스프레드와 발행금리를 기록한 것으로,... 정책금융公-한국전력, 해외 프로젝트 지원 MOU 체결 한국정책금융공사와 한국전력(015760)공사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금융지원에 뜻을 모았다. 정책금융공사는 10일 한전과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해외 프로젝트 공동 발굴을 위한 '해외 프로젝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간 해외사업 정보의 상호 교환, 유망 해외사업의 공동 발굴, 업... 정책금융公, 제약·바이오산업 지원 위해 PEF 출자 한국정책금융공사는 4일 국내 제약 및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모투자펀드(PEF) 지원계획을 공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펀드의 지원대상은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투자,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의 인수합병(M&A) 투자, 해외진출 투자 등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제약사나 운용사들이 국내 제약산업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목적의 프로젝트 투자를 제안하... 내년 기업 설비투자 '꽁꽁'..올해보다 2조 감축 내년 국내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올해보다 약 2조원 줄어들 전망이다. 중소기업은 물론 대기업도 1조원 가량 설비투자를 감축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나 제조업 분야의 극심한 부진이 예상된다. 4일 한국정책금융공사가 전국 3251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설비투자 잠정 실적은 129조7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6% 감소했다. 연초 계획했던 135조1000억원보다... KAI 본입찰 내달 17일로 연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대한 본입찰이 내달 17일로 연기됐다. 한국정책금융공사는 28일 KAI 주주협의회가 추진 중인 인수합병(M&A)과 관련, 예비실사는 내달 7일까지 2주간 연장하고, 본입찰일은 17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본입찰 적격자인 대한항공(003490)과 현대중공업(009540)이 기간연장을 요청해 이를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