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선 강추위 예상..투표율 영향은? 18대 대선을 2일 앞둔 가운데, 당일 날씨가 투표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문 대선 후보가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투표율이 당락을 결정하는 중요 변수이기 때문이다. 17일 정치권에선 “날씨가 추우면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반면 날씨가 따뜻할 경우 젊은 층의 투표율이 올라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연합뉴... (영상)朴 "文, 사람이 먼저라더니 인권유린에 말 없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7일 "(문재인 후보는)사람이 먼저라더니 인권유린에는 말이 없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충남 천안시 쌍용동 이마트 앞 유세에서 "어젯밤 국정원 여직원 수사 중간결과가 나왔는데 여직원은 결국 무죄라고 하는데 민주통합당과 문 후보는 사과 한마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이어 "(민주당은)빨리 수사를 해서 결과를 내놓으라고 하더... (전문)문재인의 '대학개혁' 10대 공약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대선을 이틀 앞둔 17일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의 민생정치 약속' 6번째 편을 이어나갔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백범 기념관에서 '정권교체와 새로운 정치를 위한 범국민선언' 행사에 참석한 뒤 점심길 인사유세를 마치고 곧바로 당사로 이동, '대학개혁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숨 돌릴 틈조차 없는 일정을 소화하며 막판 대반전에 ... 새누리 "TV토론 전 李 사퇴, 文과 짠 비열한 수법" 새누리당은 박근혜 후보를 혼란스럽게 하기 위해 이정희 통합진보당 전 후보가 자신의 사퇴를 문재인 민주당 후보와 사전에 계획했다고 비난했다. 이정현 새누리당 공보단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날 토론 과정에서 문 후보측의 비열한 장난질 있었다”며 “이정희 후보가 당일 오후에 사퇴했다. 이 때문에 룰을 바꾸게 됐다. 변경된 룰은 오후 4시반 경에 왔다. 후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