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지)검찰,'성추문 검사' 불구속 기소 ◇희대의 '검사실 성추문' 사건을 저지른 전 모 검사가 지난달 28일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7월19일~8월16일 피해자 A씨 대형마트에서 'PMS'성 의심 절도, 마트 보안요원에 적발 ▲9월14일 서울동부지법, A씨에게 절도죄(8월13~16일, 3차례 혐의) 인정 벌금 50만원 약식명령 선고 ▲10월21일 경찰, 8월13일 이전 절도혐의 입건. A씨 밤 8시에 불러 절도 금... 검찰, 'NLL 발언 논란' 국정원 자료 넘겨받아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논란과 관련된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17일 국정원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고 이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제출받은 자료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일체 확인해줄 수 없다"며 입을 굳게 ... 좌익 청년 숨겨줬다가 사망..63년만에 국가배상결정 해방 직후 좌익세력으로 경찰에게 쫓기던 청년들에게 숙박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연행돼 조사 중 가혹행위로 숨진 피해자와 유족이 63년만에 국가로부터 배상받게 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경찰의 가혹행위로 숨진 김모씨의 아들 등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국가는 유족들에게 2억1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 검찰, '인순이 상대 사기' 가수 최성수씨 부인 기소 서울고검 형사부(부장 이명재)는 가수 인순이씨(본명 김인순)로부터 빌라사업 등을 명목으로 수십억원을 빌린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횡령) 등으로 가수 최성수씨의 부인 박모씨(50)를 불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청담동 마크힐스 빌라사업에 자금을 투자했는데 사업자금을 빌려주면 2년 뒤 2배로 갚겠다'며 김씨로부터 5억원을 빌리는 등 2006년부터 20... 검찰, '납품 비리' 홈쇼핑 업체 MD 등 27명 기소 홈쇼핑 방송과 관련한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리베이트를 수수한 홈쇼핑 상품기획자(MD)등과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벤더업체 및 납품업체 운영자 등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박근범)는 17일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수억원대의 리베이트를 수수한 국내 4개 홈쇼핑 관계자 7명과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벤더업체 및 납품업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