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지)검찰,'성추문 검사' 불구속 기소 ◇희대의 '검사실 성추문' 사건을 저지른 전 모 검사가 지난달 28일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7월19일~8월16일 피해자 A씨 대형마트에서 'PMS'성 의심 절도, 마트 보안요원에 적발 ▲9월14일 서울동부지법, A씨에게 절도죄(8월13~16일, 3차례 혐의) 인정 벌금 50만원 약식명령 선고 ▲10월21일 경찰, 8월13일 이전 절도혐의 입건. A씨 밤 8시에 불러 절도 금... 검찰, '성추문 검사' 불구속 기소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가 17일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여성 피의자와 성추문을 일으킨 서울동부지검 전 모 검사(30)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했다. 감찰본부는 이날 전 검사가 검사직을 이용해 피해여성 A씨를 지하철역으로 부른 뒤 승용차에 태워 모텔에 데려가 함께 성행위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뇌물수수)로 불구속기소하고, A씨는 불입건 조치했다... 검찰, 'NLL 발언 논란' 국정원 자료 넘겨받아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북방한계선(NLL) 포기 발언' 논란과 관련된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가정보원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17일 국정원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고 이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제출받은 자료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일체 확인해줄 수 없다"며 입을 굳게 ... 검찰, '인순이 상대 사기' 가수 최성수씨 부인 기소 서울고검 형사부(부장 이명재)는 가수 인순이씨(본명 김인순)로부터 빌라사업 등을 명목으로 수십억원을 빌린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횡령) 등으로 가수 최성수씨의 부인 박모씨(50)를 불구속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청담동 마크힐스 빌라사업에 자금을 투자했는데 사업자금을 빌려주면 2년 뒤 2배로 갚겠다'며 김씨로부터 5억원을 빌리는 등 2006년부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