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집권 자민당 “엔고시대 끝낸다”..韓수출기업 '비상' 지난 16일 일본 총선에서 자민당이 정권교체에 성공하면서 일본 정부가 금융 완화를 통한 대대적인 경기부양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침체의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일본으로서는 시장에 돈을 뿌리는 것만이 유일한 해법인 셈이다. 이번 자민당 정권에서 '무제한 양적완화' 공약이 실현될 경우 일본 산업계의 숙원이었던 엔고 현상 해소가 이뤄져 글로벌 ... (Asia마감)中·日 경제정책 기대..대부분 '상승' 17일 아시아 증시는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일본의 자민당이 경기부양책으로,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도시화로 국가 경제를 살린다는 소식에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한 것이다. 다만 재정절벽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상승세는 제한됐다. ◇日증시, 자민당 총선 승리..'상승'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91.31엔(0.94%) 오른 9828.88을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강력한 경기부양책... 日자민당 아베 총재 "BOJ의 적절한 판단 기대" 일본 자민당의 아베 신조 총재는 일본 중앙은행(BOJ) 금융통화정책회의을 앞두고 "(일본 은행의) 적절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17일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아베 총재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중의원 선거에서 확인했듯이 금융정책 운영에 있어 자민당의 주장이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얻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2%라는 물가상승률 목표를 위해 일본은행...  日자민당 총선 압승..금융완화로 경제 살릴까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300석에 육박하는 과반 의석을 확보하며 3년 3개월만에 정권을 되찾았다. 그간 강력한 금융완화를 주장해온 아베신조 자민당 총재가 수렁에 빠진 일본 경제를 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민당은 지난 16일 열린 일본 총선에서 전체 480석 중 294석을 차지했다. 자민당과 연립정부를 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日자민당 압승..엔화 가치, 1년8개월來 '최저' 일본 중의원 선거에서 아베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압승하면서 일본 엔화가치가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17일 12시3분 현재 달러 대비 엔화는 0.51엔(0.6%) 오른 83.97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 대비 엔화환율은 장중 84.48엔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이후 1년 8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그 만큼 엔화 값이 떨어졌다는 얘기다. 엔화 약세는 아베 정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