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KT 고객정보 유출해 영업 활용한 5명 불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석재)는 통신사 전산망 등을 해킹해 빼낸 정보를 텔레마케팅에 활용한 혐의(정보통신망 침해)로 KT(030200) 대리점을 운영하는 김모씨(44)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또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수십만건의 개인정보를 빼낸 뒤 자신들의 영업에 활용한 A업체 김 모 대표(38) 등 4명도 함께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 '검사 성추문 사건' 법원으로..치열한 법정공방 예상 자신이 수사 중인 여성 피의자와 성추문을 일으킨 전모 검사의 사건이 기소됨에따라 이제 검찰과 변호인 간의 치열한 법정공방만을 남겨두게 됐다. 17일 대검찰청 감찰본부가 전 검사의 혐의와 관련한 공소장을 관할 법원인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하면, 통상적으로 이튿 날 오후 늦게 사건이 해당 재판부에 배당된다. 이번 사건에서는 전 검사의 혐의에 대한 검찰과 변호인간 ... (일지)검찰,'성추문 검사' 불구속 기소 ◇희대의 '검사실 성추문' 사건을 저지른 전 모 검사가 지난달 28일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7월19일~8월16일 피해자 A씨 대형마트에서 'PMS'성 의심 절도, 마트 보안요원에 적발 ▲9월14일 서울동부지법, A씨에게 절도죄(8월13~16일, 3차례 혐의) 인정 벌금 50만원 약식명령 선고 ▲10월21일 경찰, 8월13일 이전 절도혐의 입건. A씨 밤 8시에 불러 절도 금... 검찰, '성추문 검사' 불구속 기소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가 17일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여성 피의자와 성추문을 일으킨 서울동부지검 전 모 검사(30)를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했다. 감찰본부는 이날 전 검사가 검사직을 이용해 피해여성 A씨를 지하철역으로 부른 뒤 승용차에 태워 모텔에 데려가 함께 성행위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뇌물수수)로 불구속기소하고, A씨는 불입건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