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마감)재정절벽 해결 기대에 일제히 '상승' 유럽증시가 18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공화당과 백악관이 수정안을 내놓는 등 재정절벽 협상이 진전될 기미를 보이자 투자자들의 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이다. 이날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전일대비 0.6% 오른 1138.82에 거래를 마쳐 연중 최고치에 근접했다. 영국 증시에서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23.75포인트, 0.4% 오른 5935.90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의 ... 美공화당, 재정절벽 협상 실패에 대비해 '플랜B' 추진 공화당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이 재정절벽 협상과는 별도로 고소득층의 세율을 인상하고 중산층 감세를 연장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벌이고 있는 재정절벽 협상이 결렬될 경우에 대비해 미리 플랜B를 마련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존 베이너 하원의장은 18일(현지시간)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가능한 한 많은 납세자들을 보호하려고 한다... (뉴욕개장)재정절벽 협상 타결 기대에 '상승' 뉴욕증시가 18일(현지시간) 상승 출발했다. 재정절벽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낙관론이 힘을 얻으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이다. 이날 오전 9시 47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20.65포인트, 0.15% 오른 1만3255.74에 거래되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35포인트, 0.43%오른 3023.81을 기록 중이며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3.18포인트, 0.22%오른 14... (Asia마감)재정절벽 협상 '진전'..대부분 '상승' 18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의 재정절벽 합의가 진전됐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전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존 베이너 공화당 하원 의장이 재정절벽 협상차 백악관에서 세번째로 만나 협상안 마련에 진일보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베린다 알렌 콜로니얼 펄스트 스테이트 글로벌 수석 자산 관리사는 "(재정절벽) 협상이 진행되고 있음이 확인됐다"며 "이는 경제에 긍정적인 신... 美재정절벽으로 무역의존도 높은 亞경제 '직격탄'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하지 못할 경우 홍콩의 경제성장률이 최대 1%까지 떨어지는 등 아시아 경제가 큰 타격을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보고서를 통해 "감세 철회와 정부지출 삭감에 따른 '재정절벽' 충격이 올 경우 아시아 역시 침체라는 짙은 먹구름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수잔 터너 캐피털 이코노믹스 애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