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저에 대한 찬반 떠나 국민 의견 수렴해 나갈 것"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20일 "과거 반세기동안 극한 분열과 갈등을 빚어왔던 역사의 고리를 화해와 대탕평책으로 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국정운영에서 국민을 위한 이 마음을 늘 되새기겠다. 저에 대한 찬반을 떠나 국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당선자는 이어 "모... 安이 단일후보였다면? 노회찬 "안철수 현상도 한계" '안철수 전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왔을 경우 대선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을까'하는 가정에 대해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가 "안철수 현상도 한계가 있었던 것이어서 (가정에) 조금 무리가 있다"고 밝혔다. 노 대표는 20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서 "안 전 후보는 민주당 내 여론 때문이 아니라 국민적 여론조사 결과를 본인이 받아들이며 사퇴한 것"이...  해외언론 "대한민국 첫 여성대통령 탄생" 타전 19일(현지시간) 주요외신은 KBS와 MBC, SBS 등 지상파 3사의 방송 내용을 인용해 한국의 제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고 전했다. 외신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9시30분 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결과 박 후보가 52.2%의 득표율을 기록해 47.4%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앞서고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박 후...  박근혜 '당선 확실' 발표에 새누리당 '환호' "최초의 여성대통령이다. 박근혜 만세, 만세" 출구조사 발표전부터 들끓기 시작한 새누리당 당사 안팎은 KBS 등 방송사 당선 확실 보도에 축제 분위기에 빠져들었다. 반면 막판까지 접전을 벌였던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캠프는 침통 그 자체다. 대선 승리를 자신했던 민주당 관계자는 깊은 침묵 속에 빠져들었다. 19일 대선 투표 개표상황 방송이 진행되던 오후 9시30분 ...  외신 "누가 대통령 되든 경제문제 직면" 대선 출구조사 결과 박근혜 후보가 50.1%로 48.8%를 얻은 문재인 후보를 1.2% 포인트 앞선 가운데, 누가 되든 차기 대통령은 산적한 경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한국의 차기 대통령은 경제분야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고 전했다. 실제로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의 올 경제성장률은 2.4%로 예상돼, 2009년 이후 최저수준을 기록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