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 '세무조사 무마' 이희완 전 국장, 항소심도 무죄 SK그룹 계열사에 대한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수십억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 등으로 기소된 이희완 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장에게 원심과 동일한 무죄가 선고됐다. 21일 서울고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성기문) 심리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국장의 혐의가 알선수재로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SK세무조사를 완화해... 민주 여성·아동 성범죄 근절대책 특위, 경찰단속 `무리수` 민주통합당의 여성·아동 성범죄 근절 대책 특별위원회가 경찰의 아동·청소년 음란물 단속에 대해 "실적쌓기를 위한 무리한 단곳"이란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3일 경찰의 '성폭력 강력범죄 예방 종합대책' 발표 이후 지난달 28일 밝힌 중간수사결과에 따르면 경찰은 3000명이 넘는 인터넷 음란물 사범을 검거했고, 이 중 아동·청소년 음란물 사범은 430여명이며, 아동·청소... '아동·청소년 음란물' 갖고만 있어도 처벌 앞으로 아동·청소년을 이용한 음란물을 소지하거나 인터넷 등을 통해 다운로드 받은 뒤 바로 지워도 처벌받게 된다. 대검찰청 형사부(부장 한명관)는 음란물 사범 처벌기준을 강화해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소지하거나 유통하는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 처벌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16일부터 개정 시행된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2조 5... '시세조종' 참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항소심서 '집행유예' 주가 시세조종을 통해 수십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증권거래법 위반 등)로 기소된 참엔지니어링(009310) 대표이사인 한모씨(52)에게 항소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정형식)는 30일 이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1억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회사 측... '불법대출' 채규철 도민저축銀 회장, 항소심서 징역 6년 수백억 원대의 부실·불법대출을 해준 혐의(특경가법상 배임 등)로 구속기소된 도민저축은행 채규철(62) 회장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8부(재판장 이규진)는 21일 채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징역 7년)보다 감형한 징역 6년에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도민저축은행 사장 정모(69)씨와 전무 두모(63)씨 등 2명은 징역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