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VAN 수수료 절감방안 마련할 것" 금융당국이 최근 카드수수료 문제와 관련해 부가가치 통신망 사업자(VAN사)에 대한 수수료도 절감하는 방안을 고심중이다. 2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VAN사 수수료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용역을 맡길 예정이다. VAN사는 가맹점과 카드사간 네트워크망을 구축해 카드사용 승인중계 및 카드전표 매입 업무를 하는 부가통신... '금융위의 눈치보기'..바젤Ⅲ 내년 1월 시행 미루는 이유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바젤Ⅲ 도입이 돌연 연기됐다. 금융위원회가 도입을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위는 해외 주요국들의 동향을 살펴 추후 일정을 결정하겠다고 밝혀 시행 시기가 불투명해졌다. 21일 금융위에 따르면 바젤위 27개 회원국 중 당초 합의 일정대로 내년 1월부터 바젤Ⅲ 시행을 계획 중인 국가는 일본, 싱가폴 등 11개국이다.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 9개... 朴 당선..대부업계 일대 변화 불가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제18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대부업계의 일대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대부업체의 등록 조건이 까다로워지고, 금융감독원이 대부업 감독 전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0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내년도 조직개편을 앞두고 대부업 감독을 위한 전담팀 확대를 구상하고 있다. 박근혜 당선인과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朴 당선..금융위-금감원, 감독체계 개편 놓고 엇갈린 '표정'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18대 대통령에 당선된 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박 당선인이 내세운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대한 입장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미소'를, 금융감독원은 '걱정' 가득한 표정이다. 20일 정치권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박 당선인 측은 금융감독체계개편과 관련해 금융위원회를 기획재정부의 국제금융과 합쳐 금... 금융위, 이르면 내달 바젤Ⅲ 도입.."위원들 반대 거의 없을 것" 은행의 자본규제를 강화하는 '바젤Ⅲ' 도입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금융당국은 은행권 일각의 도입 연기 주장에도 '내년 시행' 입장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의 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1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26일 제24차 정례회의를 열고 '바젤Ⅲ 내년 도입'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바젤Ⅲ는 지난 2008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바젤Ⅱ의 한계를 극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