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수십억 '리베이트' 동아제약 임직원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수십억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동아제약 임직원 등 4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고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은 26일 의약품 납품 청탁과 함께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건넨 혐의(약사법 위반)로 동아제약 임직원과 에이전시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과 업계에 따르면, 이들은 동아... 檢, 징역 6월 구형..노정연, "몹시 고통스럽다" 눈시울 붉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이번 사건으로 몹시 고통스럽습니다." 26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320호 법정. 검은색 정장을 입고 피고인석에 선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37)가 눈시울을 붉히며 최후진술을 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동식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기일이자 결심공판으로 진행된 공판에서 검찰은 "정연씨의 공소사실이 모두 인정된다"... 환불요구에 협박..2억 뜯어낸 '블랙컨슈머' 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부장 문찬석)는 별다른 고장이 없는 가전제품의 환불을 요구해 이득을 챙기고, 서비스센터 직원들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상습사기, 폭력행위 처벌법 위반 등) 등으로 이모씨(56)를 구속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올 4월 삼성전자서비스 안양센터에서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LED TV의 환불을 요구해 625만원을 돌려받은 것을 비롯... 검찰, '성추문 검사' 피해자 사진 유포자 명단 경찰에 넘겨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24일 일명 '성추문 검사 사건'과 관련, 피해자 여성 사진을 최초로 유출하고 중간 전달자 역할을 한 검찰 직원들을 확인하고 경찰에 이들의 신원이 담긴 명단을 넘겼다. 검찰은 경찰에 관련자 총 14명의 명단을 넘겼으며 사진은 13단계를 거쳐 유포된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경찰에 통보한 사진파일생성 관련자들 6명 중 1명이 사진을 유포했으... 임석 "대선 때 MB 돕고 싶어 이상득 전 의원에게 3억 건네" 임석 솔로문저축은행 회장의 은행퇴출저지 로비 자금이 2007년 이명박 대통령의 대선자금으로 쓰였을 것이라는 정황을 뒷받침하는 법정진술이 나왔다. 또 솔로몬저축은행에 대한 검찰수사 전에 임 회장이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과 같은당 정두언 의원에게 금품을 건넨 사실을 청와대 측 관계자가 확인했다는 진술도 나왔다.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원범)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