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약속' 이미지 위기..새누리·인수위 "공약 축소 검토" 복지 공약을 축소하라는 목소리가 새누리당 측에서 나오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여전히 모든 공약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선규 인수위 대변인은 28일 서울 당사에서 “박 당선인이 선거 운동 기간에 내놓은 모든 공약은 대통령이 돼서 다 지킬 것”이라며 “우선 순위를 정하고 약속들을 구체적으로 이행해가는 실행 로드맵을 정해가는 과정이 인수... 朴 국민대통합, '반대측 포용'·'지지층 배려' 오락가락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국민대통합이 지지층을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와 충돌하면서 오락가락하고 있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과 김경재 부위원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우리가 51% 지지를 받았고 49% 지지를 받지 못했다. 100% 대한민국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뜻을 달리하는 세력도 포용하는 노력을 하겠... 'SLS 로비' 윤성기 前한나라당 지도위원, 징역 1년 이국철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청탁을 받고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성기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지도위원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대웅)는 28일 특가법상 알선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 전 위원에 대해 징역 1년에 추징금 1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여러 정황을 살펴보면 이국철 회장으로부터 SLS조선 워크아... 김경재 "해양수산부 전남 유치 공론화 시킬 것" 김경재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은 부활하는 해양수산부를 전라남도에 유치하겠다고 28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전남에 해양수산부를 세우는 것에 대해) 문서를 준비하고 있다. 인수위원회에 제출해 공론에 붙이려고 한다”며 “앞으로 밀고 당기고 하는 논란을 가지고 토론을 해야한다. 박근혜 당선인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