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스크 비상'..금감원, 생보사 리스크 부서장 전원 소집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가 확산되면서 금융감독원이 보험사에 리스크 관리 강화를 직접 주문하고 나섰다. 생명보험사 리스크 관리 부서장들을 모두 소집해 리스크 관리를 당부하고, 리스크 중심의 경영실태평가인 '라스(RASS)' 평가를 강화할 뜻을 내비쳤다. 하지만 생보사들은 금융당국의 압박에도 이렇다 할 리스크 관리 대책을 찾지 못하면서 시름은 더... 금감원, 2012 금융아카데미 결산 행사 열어 금융감독원은 14일 서울 통의동 금감원 연수원에서 2012년도 'FSS 금융아카데미' 결산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FSS 금융아카데미는 금융전문인재 양성프로그램으로 지난해 4월부터 대학생 및 금융분야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올해 금융아카데미는 수강인원이 3000명을 돌파하는 등 관련 분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권혁세 ... 금융당국, 금융교육 온라인 시스템 '원스톱 포털' 구축 금융당국은 14일 금융교육 강화를 위해 금융교육기관 합동으로 '금융교육 온라인 포털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개별 금융교육기관별로 제공하던 온라인 금융교육 정보를 한 곳에 모아 한 번의 방문으로 원하는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금융교육 원스톱 포털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신용회복위원회, 생·손보협회, 여신금융협... 정부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 "北 추가행동 유의해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도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정부는 북한의 추가행동 등 향후 사태의 전개에 따라 북한리스크가 우리 경제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경계했다. 정부는 13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의 주재로 긴급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전날 있었던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 은행권, 저금리·저성장 지속시 10년후 5조원 손실 금융감독원은 9일 저금리·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면 10년 후 은행권이 5조2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경제성장률이 1%를 기록한다는 가정하에 기준금리가 1.75%로 떨어지고 부동산가격이 매년 1%씩 하락할 경우 은행권의 당기순이익이 올해(8조5000억원)의 16.5% 수준인 1조4000억원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상황이 10년 지속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