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예산안 합의..새누리당 국채발행에 국민 부담↑ 여야가 내년 예산에 합의를 이뤘지만, 새누리당이 공약에 없던 국채 발행을 관철시키면서 국민 부담은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29일 새누리당과 민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여야는 이번 주말 동안 협의를 진행하고 오는 31일 본회의에서 내년 예산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예산안과 관련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던 국채발행규모는 9000억원으로 정해졌다. 그 동안 새누리당은 박근... 朴 '약속' 이미지 위기..새누리·인수위 "공약 축소 검토" 복지 공약을 축소하라는 목소리가 새누리당 측에서 나오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여전히 모든 공약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선규 인수위 대변인은 28일 서울 당사에서 “박 당선인이 선거 운동 기간에 내놓은 모든 공약은 대통령이 돼서 다 지킬 것”이라며 “우선 순위를 정하고 약속들을 구체적으로 이행해가는 실행 로드맵을 정해가는 과정이 인수... 朴 국민대통합, '반대측 포용'·'지지층 배려' 오락가락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국민대통합이 지지층을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와 충돌하면서 오락가락하고 있다.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과 김경재 부위원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우리가 51% 지지를 받았고 49% 지지를 받지 못했다. 100% 대한민국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뜻을 달리하는 세력도 포용하는 노력을 하겠... 김경재 "해양수산부 전남 유치 공론화 시킬 것" 김경재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은 부활하는 해양수산부를 전라남도에 유치하겠다고 28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전남에 해양수산부를 세우는 것에 대해) 문서를 준비하고 있다. 인수위원회에 제출해 공론에 붙이려고 한다”며 “앞으로 밀고 당기고 하는 논란을 가지고 토론을 해야한다. 박근혜 당선인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