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92대 서울지방변호사회장 선거 본격 시작..28일 투표 제92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일 서울변회에 따르면 서울변회장 후보 등록이 시작된 지난달 31일 이후 현재까지 6명의 변호사가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변회 측은 7일까지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이번 서울변회장 기호 순서는 기호 1번 나승철 변호사(35·사법연수원 35기), 기호 2번 조범제 법무법인 천우 대표(48·31기), 기호 3번 윤정... (2012년 기업소송 결산) ③사회 변화와 갈등 후유증 법적 분쟁으로 비화 다사다난(多事多難). 올해 우리나라 기업들, 특히 총수들에게 더 없이 어울리는 말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횡령·배임 등 기업형비리로 검찰에 소환됐는가 하면 기소된 뒤에는 실형 선고와 함께 법정구속되는 경우도 적지 않아 충격을 줬다. 민사나 행정사건도 끊이질 않았다. 특히 삼성이나 태광 등 대기업 형제들의 상속재산을 가운데 둔 법정분쟁도 종전에는 쉽게 볼 수 없는 광경이었... "의식불명 아들 간호비 며느리에게 청구할 수 있어"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인 아들을 어머니가 보살핀 경우 그 비용을 며느리에게 청구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이번 판결은 혼인한 자녀의 경우 배우자가 1차 부양의무자이고 부모는 2차 부양의무자로 배우자가 부모보다 우선해서 부양해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한 첫 판결이어서 주목된다. ◇대법원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 (2012년 기업소송 결산)②유산·특허소송 등 민사분쟁 규모 커져 다사다난(多事多難). 올해 우리나라 기업들, 특히 총수들에게 더 없이 어울리는 말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횡령·배임 등 기업형비리로 검찰에 소환됐는가 하면 기소된 뒤에는 실형 선고와 함께 법정구속되는 경우도 적지 않아 충격을 줬다. 민사나 행정사건도 끊이질 않았다. 특히 삼성이나 태광 등 대기업 형제들의 상속재산을 가운데 둔 법정분쟁도 종전에는 쉽게 볼 수 없는 광경이었... "아내의 '상아 밀반입'으로 징계는 가혹"..전직 대사 승소 부인이 아프리카에서 상아를 밀반입한 것이 적발돼 정직 2개월의 징계를 받은 외교관이 '부당한 징계를 취소해 달라'며 낸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행정법원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재판장 곽상현)는 전직 대사 A씨가 외교통상부장관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배우자의 이삿짐 관리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비위행위에 비해 정직 2개월은 지나치게 가혹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