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두언 "임석, 이상득 전 의원에 돈 줬다" 첫 증언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법정에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이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에게 돈을 건냈다"며 처음으로 증언했다.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정 의원은 "저축은행 구조조정 시기인 2011년 하반기 임 회장이 자신에게 억울함을 토로하면서 이 전 의원에... 인수위 구성 완료..검찰개혁도 시동걸릴 듯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 추가 명단 발표와 함께 인수위 구성이 완료되면서 박 당선자가 공약으로 강조한 검찰개혁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가장 큰 개혁 대상은 검찰 내 인사문제다. 박 당선자는 이미 공약단계에서 현재 55명에 이르는 검사장급 이상 직급을 순차적으로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청법에는 '검사의 직급은 검찰총장과 검사로 구분한다'... 인수위 법질서·사회안전분과위 간사 이혜진 교수는 누구?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4일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인수위 9개 분과에 참여할 인수위원 2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이혜진 법질서·사회안전위원회 간사(51)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간사는 판, 검사 등 재조출신이 아니라 순수 변호사 출신으로 그간 언론에 거의 노출되지 않은 인사다. 이 간사는 부산 출신으로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 검찰, '청문회 불출석'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소환조사 검찰이 국정감사 불출석 등을 이유로 국회로부터 고발된 정유경 신세계그룹 부사장을 소환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정 부회장을 3일 오전 9시 검찰에 불러 오후 3시까지 6시간에 걸쳐 조사했다고 4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국회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업무상 해외 출장 때문이라고 소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회 정무위원... '최규선 게이트' 주인공 다시 수사 선상 올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아들 홍업·홍걸씨를 구속시킨 이른바 '최규선 게이트'의 주인공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대표(53)가 다시 검찰 수사선상에 올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김한수)는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유아이에너지 본사와 최 대표의 자택 등 3~4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최 대표를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