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은퇴설계 전문가 우재룡 소장 제2인생 도전 '한국형 은퇴모델 설계자'로 알려진 우재룡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소장(사진)이 현직에서 물러나 제2인생에 도전한다. ◇지난해 뉴스토마토가 주최한 '2012은퇴전략포럼'에 참석해 강연중인 우재룡 소장.우재룡 소장은 지난 7일 개인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드디어 직장생활을 그만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우 소장은 "앞으로 은퇴생활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남자도 보정속옷 좋아해요" "전 세계에서 통하는 나만의 브랜드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저를 이 자리에 있게 했습니다." 이광준 바디쉐이퍼 대표(57)는 대우인터내셔널의 전신인 대우실업에서 근무하다 마흔 일곱살에 퇴직했다. 해외지사에서 본부장자리까지 올랐던 그는 자타공인 무역전문가였다. 큰 기업에 몸담고 있다가 퇴직한 그는 나만의 브랜드를 갖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퇴사 이후 수출입 전문업... (농지연금 2년)농민 노후 근심 덜어줬나? 농지연금은 농민들의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2년전 도입됐다.이금에 가입한 농민들은 작년말 현재 2202명. 가입자가 작년에만 1195명이 늘어났다.그러나 농지연금이 당초 도입 취지를 잘 살리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부정적 견해가 더 많다. ◇ 주택연금 보다 저조 초기 가입자 실적만 봐서는 순조로운 모양세다. 같은 역(逆)모기지론인 주택연금도 처음 도입됐던 2007년 가입자가... (농지연금 2년)작년 가입자 18.7% ↑..누적 2202명 지난 2011년 1월 도입된 농지연금이 제도도입 2년만에 가입자 2200명을 돌파했다. 반면 연금 수령액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작년까지 2년간 농지연금 누적가입자는 2202명으로 지난2011년말 1007명에서 1년새 1195명(18.7%)이 늘었다. 가입자의 평균연령은 74세로 2011년 75세보다 1년 젊어졌다. 가입형태별로는 종신형은 줄어든 반면, 기간형... 즉시연금 비과세 유지되나..이달 중 입법예고 '즉시연금'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일정 부분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기획재정부는 "즉시연금 등을 포함한 저축성보험에 대한 과세제도를 담은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중 입법예고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개정내용은 아직까지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즉시연금의 경우 종신형은 기존대로 비과세 혜택을 유지하는 한편, 상속형은 1억원까지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