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보험금 노리고 처남 살해 40대 男 무기징역 선고 보험금을 노리고 처남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환수)는 8일 교통사고를 위장해 처남을 살해하고 내연녀의 남편을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살인미수)로 기소된 박모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또 박씨와 함께 범행에 가담한 손아래 동서 신모씨에게는 징역 4년을, 내연녀 최모씨에게는 징역 3년을 각각 ... "산업용 전기 쓴 코레일, 한전에 위약금 지급하라" 주민복지시설에 산업용 전기를 무단으로 끌어다 쓴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한국전력공사에게 위약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7단독 김갑석 판사는 8일 한전이 코레일을 상대로 낸 금전 청구소송에서 "52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 김 판사는 "코레일이 체육센터를 직접 관리하진 않았지만, 계약 당사자여서 전기를 사... 세빛둥둥섬 전 운영사 대표 또 패소 한강 플로팅 아일랜드(일명 세빛둥둥섬)의 전 운영사 대표가 소송에서 또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70단독 정봉기 판사는 7일 세빛둥둥섬 투자 사기를 당한 이모씨 등 5명이 전 시설 운영사 C사의 대표 정모씨(47)를 상대로 낸 주식인도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들에게 C사 주식 총 1만3800여주를 양도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정씨는 지난 2010년 민간사업자... "장동건·송혜교, 강남 성형외과 상대 초상권 소송" 영화배우 장동권, 송혜교 등 인기 연예인들이 자신의 사진을 무단으로 홍보에 사용했다며 성형외과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씨 등 6명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상대로 "1억2000만원을 배상하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에는 장씨 뿐만 아니라 권보아(보아), 김남길, 소녀시대 제시카·티파니 등도 원고로 참여했다. 이들은 "... '매맞는 남편' 혼인관계 파경..법원 "이혼하라" 남편에 대한 아내의 잦은 폭행으로 혼인관계가 파경에 이른 부부에 대해 법원이 이혼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재판장 한숙희)는 6일 남편 A(44)씨가 아내 B(43)씨를 상대로 낸 이혼 및 친권자지정 소송에서 "부부는 이혼하고, 자녀들의 친권자와 양육자는 B씨로 지정한다"고 판결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97년 자동차회사 K사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건설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