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변협회장 선거 '서울 유세' 흥행 참패..'그들만의 리그' ‘최후의 일전’으로 예상되면서 대규모 변호사들이 운집할 것으로 전망됐던 변협회장 서울 합동유세는 예상 외로 초라했다. 지난 7일 합동유세가 열린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은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그러나 이날 참석한 변호사들은 모두 70여명. 그나마 그 중 상당수가 각 후보들의 선거 캠프관계자였다. 실제 후보들의 공약과 정책을 듣기 위해 ... 막바지 치닫는 변협회장 선거 '서울유세'서 정면 격돌 지난 7일 서울 지역을 마지막으로 제47대 대한변협회장 선거의 합동유세가 모두 끝났다. 이날 네명의 후보들은 ‘서울대첩’이라고 불리우는 마지막 합동유세에서 그동안의 여세를 몰아 정면으로 격돌했다. ◇기호 3번 위철환 후보 추첨을 통해 가장 처음으로 연단에 오른 기호 3번 위철환 후보는 “서초동의 개업 변호사 사무실을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변호사님들 얼굴에 미... (서울변호사회장 선거 공약릴레이)④이병주 변호사 기호 4번 이병주 후보(48·사법연수원 25기)는 지난해부터 대한변협 기획이사로 활동하며 회무능력을 쌓아 변호사업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 후보는 서울변회와 이른바 '신진 세력'의 공동운영을 핵심 공약사항으로 내걸었다. 여성변호사회(1700명)·사내변호사회(900명)·청년 변호사 그룹·중견 변호사 그룹이 모두 서울변회 집행부에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공약의 초... 朴 당선자, '공약 반드시 실행' 강조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공약을 꼭 지키겠다고 인수위 회의에서 강조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7일 서울 금융연수원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당선자는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적 자본을 쌓는 것이다. 사회적 자본이란 결국 신뢰사회다’라고 말했다”며 “박 당선자는 ‘이번 정부에서 국민에게 한 약속은 정말 정성 들여 지키고 믿을 수 있다고 할 때 굉장한 신뢰가 ... (서울변호사회장 선거 공약릴레이)③윤정석 변호사 기호 3번 윤정석 후보(54·사법연수원12기)는 20여년간 검찰에서 일하다 지난 2004년 변호사 업계에 첫발을 디뎠다. 윤 후보는 2008년 '삼성비자금 의혹' 사건의 특별검사보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윤 후보는 9년 전 개업해 변호사 생활을 한 기간이 비교적 짧다. 그러나 그 기간 동안 직접 법무법인을 설립해 운영하거나 중견로펌의 파트너 변호사로 활동하는 등 여러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