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수위 정부업무보고 관전 포인트..'재원과 현실성'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는 정부부처별 업무보고에서는 재원 확보와 실현 가능성 여부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윤창중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부처별 추진 정책에서 하자를 발견하기보다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업무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정책 내용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 차관출신 류성걸에 대한 `기대와 걱정`..잠못드는 재정부 기획재정부 공무원들이 긴장하고 있다. 얼마전까지 상사로 모시던 사람이 새 정부의 정책 밑그림을 그리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인수위원이 돼 자리를 잡았지만 팔이 안으로 굽을 것이라는 기대감보다는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18대 인수위 경제1분과위원회 간사로 발탁된 류성걸 의원 이야기다. 류 간사는 지난해 2월까지 기획재정부 제2차관으로 근무했던 정통 경제관료출... 상의 회원사, 朴 당선자 만난 자리에서 쏟아낸 말들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와 9일 비공개 면담을 가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은 한결같이 "분위기가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한 회동은 당초 계획한 시간을 20분이나 훌쩍 넘긴 11시에 끝날 정도로 면담회장의 분위기는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발언에 나선 상의 회장단은 현대자동차 1곳을 제외하면 모두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인이어서 눈길을 끌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