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환율부담·기관 매도세에 2000선 반납(마감) 코스피가 하루만에 하락으로 방향을 돌렸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0.13포인트(0.50%) 하락한 1996.67에 거래를 마쳤다. 유럽과 중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이 날 증시는 상승 출발했지만, 원화강세에 대한 부담과 기준금리 동결에 대한 실망 매물에 발목을 잡혔다. 이 날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2.75%로 동결하고, 올해 경제성장률을 기존보다 0.4%포인트 하향한 2.8%로 ... (7줄시황)코스피, 환율 부담· 기관 매도에 장중 '저점'(13:00)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 물량 확대에 장중 저점으로 밀렸다. 한국은행의 올해 경제성장률(2.8%) 하향조정과 원·달러 환율 하락에 대한 부담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10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3.84포인트(0.69%) 하락한 1993.46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2280억원을 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920억원, 333억... (7줄시황)코스피, 1990선 초반..기관 매도세 키워(12:00)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거센 매도세에 장중 1984선까지 밀렸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낙폭을 다소 만회하며 1990선 초반에 머물고 있다. 11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5.37포인트(0.77%) 내린 1991.43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93억원, 395억원 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금융투자(1280억원), 은행(271억원), 보험(247억원) 를... (7줄시황)양대지수, 중국 지표 발표에 '동반하락'(11:00) 양대지수가 중국 지표 발표에 실망감을 드러내며 동반 하락 중이다. 코스피지수는 기관의 1000억원 규모 매도물량에 장중 저점을 낮추고 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세에 하락으로 방향을 틀며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2.65포인트(0.63%) 내린 1994.15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달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