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희상, 봉하마을서 "盧 정신 어디로 갔는지.." '회초리 민생현장 방문' 일정을 이틀째 소화하고 있는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6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서 "우리의 노무현 정신은 어디로 갔는지 남은 것은 친노니, 비노니, 반노니 이렇게 싸우고 있다"고 탄식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방문해 "이루 뭐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만감이 교차하는 순간"이라면서 "죄송하다. 뜻대로 못해서 죄송... 광주 찾은 민주 비대위 "살려주십시오"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광주를 방문해 "여러분에 의해서 만들어진 민주당을 다시 한 번 일으켜 주십시오. 도와주십시오. 살려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비대위원들과 호남 지역구 의원 등과 함께 5.18 민주묘지를 찾아 "참회의 심정을 담아서 반성과 사죄의 삼배를 올리도록 하겠다"며 전날에 이어 두 번째 삼배를 올렸다. 문 비대위원장은 "'... 문희상 "사즉생"..참회의 삼배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거듭나겠다"면서 참회의 삼배를 올렸다.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통곡의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저희는 졌다. 열화와 같은 국민의 성원에 부응하지 못했다. 정권교체에 실패했다"면서 "이 모든 일이 저희 민주당... 민주 비대위 구성 완료, 14일 첫 회의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사진)은 13일 비대위원 인선을 완료했다. 비대위는 14일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성호 비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비대위원장, 박기춘 원내대표를 제외한 7명의 비대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원내 인사는 다섯 명으로 설훈·김동철·문병호·배재정·박홍근 의원이고, 원외 인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