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동흡, 전효숙 전철 밟나? 뒤숭숭한 헌재 최고 사법기관인 헌법재판소가 또 한번 소장 공석 위기에 놓였다. 오는 21일 이강국 헌법재판소 소장은 퇴임하지만, 후임으로 지명된 이동흡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 절차의 난항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를 두고 헌재 안팎에서는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인사를 후보자로 지명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만약 이 후보자가 낙마하게 되면 박근혜 당선자는 재차 후... "호적 변경으로 '정년 근무' 착오..미지급 급여 제공하라" 정년 퇴직을 앞두고 잘못된 법적 호적 출생일을 정정했지만 공무원인사기록상 출생일 변경 신청을 거부 당해, 실제 정년 나이보다 2년여 전에 퇴직한 전직 중학교 교장이 법원에 소송을 내 퇴직한 지 5년여 만에 미지급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심준보)는 김모씨(66)가 '정년까지 정상적으로 근무했더라면 받을 수 있었던 급여를 지급하라'며 대한민... '사기성 CP발행' LIG그룹 오너 일가, 법정서 억울함 호소 22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를 발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구자원 LIG그룹 회장(76) 등 오너 일가가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염기창) 심리로 열린 두 번째 공판에서 구 회장 등의 변호인은 "LIG그룹이 경영악화로 회생절차가 개시돼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함으로써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선 죄송하게 생... 직장동료에게 엽총맞아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아니다" 직장에서 일하는 도중 전 부하직원에게 엽총으로 살해당한 근로자의 부모가 '업무상 재해를 인정해 달라'고 행정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진창수)는 최모씨 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등부지급 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이 사건은 직장 안의 인간관계 또는 직무에 통상 수반하는 위험이 현실화 돼 발생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며 원...